이경희 영남대 교수, ABI 선정 올해의 의학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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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영남대학교병원 교수(혈액종양내과)가 미 인명정보기관(ABI)으로부터 올해의 의약 및 건강보건 분야 의학자로 선정됐다.

ABI는 이 교수의 연구 분야 중 기존 항암제로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진행성 고형암, 특히 국내에 많은 위암과 간암에서 암 전이에 중요한 신호전달 물질을 연구, 새로운 표적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올 연말에 출간될 2009년판 ABI 인명사전에 등재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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