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디지털케이블TV 공부방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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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지역 디지털케이블 공부방.

IPTV공부방에 이어, 디지털케이블TV 공부방도 개설됐다.

HCN(대표 강대관)은 25일 봉천지역아동복지기관네트워크 협의회와 함께 디지털케이블TV 공부방 협약식을 갖고 공부방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이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고안해 낸 사회사업이다.

HCN은 봉천지역 8개 지역 아동센터 190여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1년 동안 디지털방송 무료 시청을 지원한다. 또한, 유료 주문형비디오(VoD)를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볼 수 있도록 VoD 구매 비용을 제공한다. 3개 지역 아동센터에 LCD TV 3대도 기증했다.

성기우 지원팀장은 “디지털케이블방송의 교육 VoD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양적 질적으로 다양한 교육 혜택을 받아 교육적으로 소외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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