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전자(대표 최윤성)는 키르기스스탄 촌아슈 구리광산 기초 조사 결과 일부 사업 지구에서 자원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분석 결과 예상 자원량이 4억톤 규모로 나타났으며 이 중 구리 매장량은 84만톤으로 추산됐다고 설명했다. 엠케이전자 측은 “구리 금속량은 국제 분석 기관인 SGS분석소와 액트랩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한 것이며 다른 부산 광물도 기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자원량은 기초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산돼 오는 2010년까지 정밀조사를 한 후에야 정확한 자원량을 확정할 수 있다.
최윤성 사장은 “이번 기초 조사로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정밀조사를 위해 내년 300만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장량이 확정되면 경제성을 평가한 후 채광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본딩와이어를 생산하는 엠케이전자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원재료 확보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광산 사업을 시작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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