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박한용)가 인도 빌라이제철소(BSP:Bhilai Steel Plant)의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을 구축한다.
포스데이타는 오는 2011년 7월까지 빌라이제철소 신설 공장의 제강 및 연주, 후판 공장의 공정계획, 생산관제, 진행관리, 조업관리, 출하관리를 아우르는 MES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인도 타타그룹 타타컨설팅서비스(TCS)를 비롯 영국 브로너 메탈 솔루션즈, 독일 지멘스, 미국 IBM, 캐나다 쿼드, 호주 AIS 등 글로벌 IT업체가 입찰에 참여해 치열한 수주 경쟁을 펼쳤다.
포스데이타는 포스코의 정보시스템을 개발,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기술력을 인정받아 사업자로 선정됐다. 포스데이타는 빌라이제철소와 MES 구축 이후 5년간 유지보수 계약도 별도로 체결할 예정이다.
포스데이타 관계자는 “중국을 비롯한 각국 철강업체로부터 IT 프로젝트 구축 요청을 잇따라 받고 있지만 개별 프로젝트 규모와 사업성, 향후 레퍼런스 활용 가능성을 두고 선별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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