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세미테크가 LED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3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네오세미테크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신규 시설 투자비를 확보하기 위해 무보증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 공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약일은 이달 30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이다.
네오세미테크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갈륨비소(GaAs) 웨이퍼의 대구경화 및 증설, 사파이어 웨이퍼 생산설비 개발과 신규투자에 쓰이게 된다. 최근 급증하는 LED 웨이퍼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태양광 실리콘 분야를 순차적으로 증설하는 한편 LED용 대구경 갈륨비소 및 사파이어 웨이퍼 제조 분야에도 올해 말과 내년 초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내년까지 갈륨비소 분야에 345억원, 사파이어 웨이퍼 분야에 400억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LED 분야에 대한 투자재원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과 향후 이익잉여금 등에서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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