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안방 극장에서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실사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쿠비 두3’의 주인공 ‘스쿠비 두’를 ETRI가 컴퓨터 그래픽(CG)으로 작업해 화제다.
이 애니는 디지아트프로덕션과 원더월드스튜디오가 공동 연구를 통해 제작한 것으로 미 케이블방송업체인 카툰 네트워크가 현재 방영 중이다.
ETRI는 이 애니에서 기존 기술로는 불가능했던 수천만개 이상의 털을 기본 상용렌더러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그려내는 기술을 제공, 영상콘텐츠 제작 비용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기술은 국내 3D 애니메이션, 영화, 광고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이영직 ETRI 콘텐츠연구본부장은 “ETRI CG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콘텐츠가 세계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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