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정부가 과테말라 국세청의 위험관리능력 향상 및 데이터웨어하우스(DW) 구축사업을 지원한다.
1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따르면 정부는 KOICA를 통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285만달러를 투입해 과테말라 국세청 위험관리시스템 및 DW 개발과 전문가 파견, 연수생 초청 등을 포함한 무상원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KOICA는 최근 과테말라 국세청과 현지에서 협의의사록(Record of Discussions) 체결식을 가졌다. 과테말라 국세청 측은 “한국의 정보통신기술을 관세행정에 적용하여 현재 35%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관세 미추징률을 0%에 가깝게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광영 KOICA 부장은 “이번 사업이 과테말라에 진출한 150여개 한국 기업에도 무역 부문에서 직간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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