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9개사를 추가로 선정, 지원사업에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자금지원 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는 3차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9개사를 선정,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처음으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 창업 2년 이상 기업 가운데 일자리 증가율이 높은 기업 또는 정규직 비중이 크게 개선된 기업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들 기업에는 현판과 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서를 수여하고, 해외마케팅이나 수출경쟁력 강화지원사업 및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등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유예·물품구매 시 우선권을 제공하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 금리를 0.5% 우대해 준다. 보증요율도 0.2% 인하해 준다.
도는 연말까지 총 27개 기업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3차 기업 선정으로 지금까지 선정된 기업은 모두 23개다.
윤병집 고용정책과장은 “일자리 창출은 기업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사회적 공헌”이라며 “이를 보상하거나 장려하기 위한 정책이 없어 올해 처음으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번 3차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 아하정보통신·델리스·한림GST·자스텍·신흥에스이씨·쓰리피시스템·신영E&I·한울생약·포티스 등이 선정됐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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