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재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사진>은 10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쿠폰 2193가구 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쿠폰은 1매당 15만원으로, 300장 내외(배달수수료에 따라 가격 차이)의 연탄을 구매할 수 있다.
지식경제부와 광해관리공단은 서울시를 비롯해 16개 지자체에 총 7만5000여장의 쿠폰을 전달, 연탄가격 상승에 따른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연탄쿠폰을 지원받은 가구는 쿠폰에 명시된 연탄공단이나 서비스 콜센터 등에 배달을 요청하면 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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