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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부정사용 신고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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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는 신용카드 분실·도난·위변조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정사용시 수사기관에 실시간으로 신고되는 ‘부정사용 신고시스템(FTR)’을 9일 가동했다. 부정사용 카드의 승인시도가 발생하면 경찰청에 △사고내용 △가맹점 위치 △단말기 정보 등이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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