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를 맞아 아토피와 같은 피부 질환을 완하하기 위한 건강가전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들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공기청정기 제품군. 교원L&C의 ‘휴런 공기청정기’는 유해물질만 골라 걸러주는 DNA필터, 프리필터 등 5단계 필터 시스템을 통해 깨끗한 공기를 제공한다. 여기에 숲 속의 비타민이는 음이온까지 더했다.
삼성전자의 ‘바이러스 닥터’는 수퍼청정기술 SPi(Super Plasma ion)을 이용한 개인용 공기제균기다. 이 제품은 공기 속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 등을 제거해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물질 등을 제균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습기에도 살균기능을 더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리홈의 항균 가습기는 UV살균 기능을 통해 물을 분무하기 직전에 세균을 없애주며, 은나노 향균 필터, 향균 트레이 등을 통해 살균력을 한층 강화했다. 인공 지능, 취침, 유아감기, 유아 아토피 등 4가지 모드로 조절할 수 있으며, 아토피 기능을 선택하면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습도를 맞춰 주는 등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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