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공개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이 줄줄이 한국을 찾는다.
짐 화이트 허스트 레드햇 최고경영자(CEO)을 비롯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심(Seam)의 창시자인 개빈 킹, 리눅스파운데이션 회장인 짐 제민, 리눅스 프로페셔널 인스티튜트(LPI) 회장 짐 레이시 등이 이달 방한한다.
이들은 오는 5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제1회 공개소프트웨어의 날 행사 및 한국레드햇이 주최하는 오픈소스 개발자 미팅 등에 참석할 계획이다.
자바의 리더로 알려진 개빈 킹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방한한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 개빈 킹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회 공개소프트웨어의 날’에 기조연설자로 참가하며 한국 레드햇이 주최하는 오픈소스 개발자 미팅에 참석할 예정이다.
짐 제민 리눅스파운데이션 회장과 짐 레이시 리눅스 프로페셔널 인스티튜트(LPI) 회장도 공개소프트웨어의 날 행사에 주제 발표하고 공개소프트웨어인의 밤 등에 함께할 예정이다.
짐 화이트 허스트 레드햇 사장은 오는 12일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짐 화이트 허스트 사장은 레드햇의 오픈 소스 협력 및 혁신에 대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