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일부터 내년도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사업’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 구매하는 조건으로 중소기업에 신제품 개발을 제안하고, 연구개발 비용을 정부가 지원해주는 것이다.
중기청은 그동안 1년에 1∼2번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일괄적으로 조사하던 기술수요를 이번부터는 필요하다면 이들 기업과 공공기관이 기술개발을 제안할 수 있도록 바꿨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온라인(www.smtech.go.kr)을 통해 과제 제안서와 참여공문 등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