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上海) 교통대학이 선정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미국의 하버드 대학이 1위를 차지했다.
교통대학이 웹사이트(www.arwu.org)를 통해 발표한 2009년도 세계 대학 순위에서 하버드대에 이어 스탠퍼드대,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 버클리)가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상위 10위 안에 든 대학 중 영국 케임브리지대(4위)과 옥스퍼드대(10위)를 제외한 8개 대학이 미국 대학이었으며, 100위 권에서도 미국 대학이 55곳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도쿄대로 전체 순위 20위를 차지한 반면, 한국 대학은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서울대가 152-200위권에 올랐으며, KAIST와 연세대가 201-301위권에, 그리고 고려대·성균관대·포항공대·한양대가 303-401위권에 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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