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 하이닉스 부사장, 은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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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석 하이닉스반도체 부사장이 29일 반도체의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달수 티엘아이 사장은 석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최 부사장은 세계 최저 수준 제조 원가 달성을 주도하고, 4년 연속 세계 최고 수준의 매출 증가율로 하이닉스반도체 및 우리나라 반도체산업 성장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사장은 내장형 터치 스크린용 인식칩을 개발해 그동안 해외에 의존해왔던 원천기술(IP)을 자체 확보하고, 국산화를 통한 국내 시스템반도체 기술 기반을 구축을 주도했다. 조중휘 인천대 교수는 차세대 성장동력 반도체 사업단장으로 국내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 인력양성·연구 활동을 이끌어온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최명배 엑시콘 대표와 박용직 삼성전자 상무는 대통령표창을, 이윤식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 장락현 아이앤씨테크놀로지 연구위원, 안병태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지경부장관 표창 수상자

 △김중환 케이이씨 상무 △김명수 하이닉스반도체 수석 △이내응 성균관대 교수 △김근태 피에스케이 상무 △도익수 동부하이텍 수석 △김남석 삼성전자 수석 △이덕수 네오피델리티 대표 △김진우 동성에이앤티 대표 △서승기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상무 △강성원 한국전자통신구원 팀장 △김태훈 페어차일드코리아 부사장 △유현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팀장 △문갑주 엠텍비젼 상무 △정기태 삼성전자 수석 △김주선 앰코코리아 이사 △김현진 동진쎄미켐 차장 △이승희 케이씨텍 이사 △박상준 아이피에스 상무 △박상영 이오테크닉스 연구소장 △손상수 하이닉스반도체 부장.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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