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줄기세포를 이용한 급성 심근경색증 치료용 신약이 상용화된다.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기업인 에프씨비투웰브(대표 김현수)는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급성 심근경색증 줄기세포 치료제의 품목 허가절차를 올해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이르면 2010년 하반기에 상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28일 전망했다.
이번 상용화를 계기로 이 회사는 세포치료제 출시와 함께 세계적인 의약 및 의료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2012년 매출 2000억원, 2015년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비전도 제시했다.
이 회사는 현재의 줄기세포 뱅킹사업을 확대하고 배양액 화장품 판매와 중국·필리핀 기술 수출사업으로 시장 지위를 확보한 뒤 2010년 이후 세포치료제 제조·판매로 바이오기업에서 의약전문기업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8일 매리어트호텔에서 유통전문 자회사인 투웰브(대표 염기훈)는 ‘바이오 에이전시’ 사업 창립 선포식도 가졌다.
김현수 대표는 “지난 10년간 난치성 질환 치료용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에만 몰두했고 이제 임상시험이 막바지 단계에 당도했다”며 “내년 하반기 급성 심근경색 치료제 상용화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의료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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