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가디언의 영국 취업사이트가 해커의 공격을 받았다. 가디언 취업사이트는 일간지 가디언이 운영하는 것으로 영국 5대 취업사이트 중 하나다.
가디언의 대변인은 26일 “최대 50만명의 취업사이트 이용자들에게 그들의 개인정보가 해킹 공격을 당했다는 내용의 e메일을 보냈다”고 밝히고 “취업사이트에 문제가 생긴 것을 인지하자마자 정보보호에 나서 심각한 보안 위협이 일어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킹 공격으로 가디언의 취업사이트에서 이력서를 만들었던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가디언 측은 개인이름, 이메일 주소, 이력서 표지, 이력서 등을 포함한 데이터 등이 노출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금융 정보가 유출됐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용자 계정이 해킹당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패스워드를 변경할 필요도 없다고 덧붙였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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