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정운찬 국무총리·김형국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달 말까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을 대상으로 ‘그린 칼리지 1기’를 모집한다.
그린 칼리지(Green College)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변화시킬 ‘녹색성장’과 ‘대학생 차세대 리더’라는 두 축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장으로, 올해 처음 진행된다. 그린 칼리지는 미래 경제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어젠다인 ‘녹색성장’에 대해 참가 대학생들이 가까이에서 배우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그린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5인 이하로 구성된 팀 단위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발된 팀은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대전에 있는 한국토지주택연구원에서 진행되는 캠프에 참가한다. 캠프는 녹색성장, 영 리더십 등에 대한 교육과 팀워크 빌딩 등으로 구성된다. 캠프의 교육 내용과 팀별 논의를 토대로 참가자들은 내달 9일부터 12월 6일까지 4주에 걸쳐, 녹색성장 정책 제안 및 지역사회 실천 방안 등을 주제로 직접 설계한 그린 칼리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우수팀에는 해외 탐방이나 인턴십 참여 기회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참석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서는 인터넷(cafe.naver.com/greencollege)과 녹색성장위원회 홈페이지(www.greengrowth.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운영사무국 e메일(gc@fleishman.co.kr)로 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내달 2일 통보될 예정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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