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양방향 방송 콘텐츠 사업자들의 권익 신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한국양방향방송콘텐츠산업협의회가 내달 출범한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정만원)는 13일 메리어트호텔에서 방송통신위원회 및 양방향 방송콘텐츠 산업계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양방향방송콘텐츠산업협의회 발족을 위한 발기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내 대표적인 양방향방송콘텐츠 공급 사업체들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한국양방향방송콘텐츠산업협의회를 설립·운영키로 하고, 설립추진위원장에 연합인포맥스 박호근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국내 양방향방송콘텐츠 사업자들이 공식적인 모임을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는 협의회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와 소통의 장을 만들고 플랫폼 사업자 중심의 방통융합 정책이 콘텐츠 제작자의 권익신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일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양방향방송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국내 양방향방송콘텐츠 사업자들의 경쟁력을 모아 내수시장의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는 내달 초 ‘2009 양방향방송콘텐츠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한국양방향방송콘텐츠산업협의회를 정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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