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T머니가 지난달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동통신사업자 3사의 결제서비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휴대폰 모바일 T머니가 지난달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동통신 3사의 결제서비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모바일 T머니의 결제건수는 지난 1월 492만건에서 8월 1153만건으로 134% 급증했을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1∼8월간 결제건수는 7600만건에 이른다. 모바일 T머니는 3세대(3G) 휴대전화의 USIM(범용가입자인증모듈) 칩에 T머니 자동충전과 결제기능을 탑재해 교통결제와 온·오프라인 유통결제를 가능토록 한 결제서비스다.
이와 함께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2500만장의 카드가 발급된 T머니는 교통결제를 제외한 유통결제 건수가 2006년 362만건에서 2007년 595만건으로 64% 증가한 데 이어 2008년에는 2056만건으로 전년대비 성장률이 245%에 달했다.
한국스마트카드측 “T머니의 빠른 성장세는 1만원 이하 소액결제 시장에서 편의성이 높아져 소비자들의 활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전국 5만여개 가맹점을 확보해 사용처가 크게 늘어난 것도 주요한 원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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