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대표 구자균)이 13∼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9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에 스마트그리드와 태양광 등 그린 비즈니스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는 녹색성장정책에 관심이 고조되면서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LS산전은 똑똑한 전기를 주제로 총 20부스로 전시공간을 구성해 스마트그리드 분야 체험공간을 마련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LS산전은 이번 전시회에 스마트그리드와, 태양광인버터, 연료전지, 전력IT 기술, 초전도한류기, 그린카, 전력용반도체, RFID, 친환경전력기기, AC 드라이브 등 그린비즈니스 제품군을 고루 배치할 계획이다.
LS산전의 한 관계자는 “그린비즈니스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데 발맞춰 에너지 절약, 환경보존의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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