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2010년도 교육정보화 사업에 올해보다 9% 증액된 427억원을 투입한다.
교과부는 12일 ‘2010년도 교과부 정보화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NEIS) 응용SW 개편과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사업, 디지털 교과서 콘텐츠 개발 등 총 3개 영역 11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장 관심을 끄는 나이스 사업은 우선 국고 예산으로 응용SW 개발비에 149억2000만원을 배정했다. 교과부는 정보화전략계획(ISP)가 나오는 내년 1월말 이후 시도교육청 예산을 토대로 서버 교체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디지털교과서는 내년에 초등학교용 디지털교과서 8개 과목 보완 개발에 8억원을 책정했다.
또 고등교육 정보통신기술(ICT) 지원을 위해 374개 대학에 고품질·저비용 대학 전용 인터넷통신 서비스를 지원하고 전국 10개 권역 대학이러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참여대학 간 콘텐츠 공동 개발·활용도 추진한다.
부처별로 개별 관리되는 국가 연구개발(R&D) 정보를 공동 활용하고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지식서비스’도 실시한다.
김두연 교과부 정보화담당관은 “나이스는 ISP를 수립 중이며 이르면 11월중 서버구축 방향이 나올 것”이라며 “서버 구축에 소요되는 시도교육청 예산은 500억원 안팎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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