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이미징(대표 박상진)은 지난 8월 출시한 ‘듀얼 LCD 카메라(ST550, ST500)’가 8주만에 3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 세계 300달러 이상 콤팩트 카메라 시장 월평균 판매량의 15% 비중을 차지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카메라 앞면에 LCD를 장착한 아이디어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삼성 듀얼 LCD 카메라는 1분에 4대 꼴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최단 기간 3만대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삼성 측은 ‘카메라 전면의 LCD 스크린’이라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에 반영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또 전면 스크린을 셀프샷에만 활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린 아이 시선을 집중시키는 애니메이션 기능, 단체 사진을 찍을 때 카운트가 표시되는 기능 등으로 활용도를 높인 것도 효과를 발휘했다고 덧붙였다.
박상진 대표는 “듀얼 LCD 카메라의 성공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고민해 만든 제품은 소비자가 먼저 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탑재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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