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허영섭)는 세계 최초 고경면(무도장 내 스크래치) 수지를 개발한 제일모직 하두한 수석연구원과 세계 최고 수준의 CAE 범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FX+’를 개발한 마이다스아이티 신대석 수석연구원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하두한 수석연구원은 고분자 산업체 분야의 소재 개발에 전념해온 전문 엔지니어로 세계 최초 고경면(무도장 내 스크래치) 수지 개발을 통해 국내 화학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대석 수석연구원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CAE 구조해석 프로그램 분야에서 국내 최초의 CAE 구조해석 및 최적설계 시스템인 MIDAS 프로그램의 핵심기반 솔루션인 유한요소해석 범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FX+’를 개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