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랑스에서 다양한 문화 마케팅으로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대표 남용)는 1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MK2 비블리오테크’ 극장에서 이호 전무(프랑스법인장), 나다나엘 카미츠 MK2그룹 경영담당과 현지 영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 더블유 카페’ 오픈 행사를 가졌다.
LG 더블유 카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마트 테크놀리지의 조화를 강조한 LG전자의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카페다. 이를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고, 고객들은 첨단 제품을 즐기면서 휴식과 먹거리를 이용한다.
규모는 총 150평방미터로 방문객들은 휴대폰, LCD TV, PDP TV, 홈시어터, 노트북 등 최신 제품들을 체험하면서 편안한 휴식과 서비스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주방에서는 LG냉장고 조리기기를 이용해 다양한 음료와 식사도 제공한다.
이호 전무는 “그동안 프랑스 문화를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왔다”며 “이를 통해 LG브랜드를 생활 속에서 항상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브랜드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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