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원정대’가 미국 원정에 나선다. 지상파 방송이 아닌 유료 방송의 오락 콘텐츠가 미국 진출하긴 이번이 처음이다.
MBC계열 위성·케이블TV채널 MBC플러스미디어는 오는 14일 미국 최대 위성 방송 디렉TV를 통해 무한걸스, 식신원정대 등을 방영하고 있는 자사 오락 채널 ‘MBC에브리원’을 미국 전 지역에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미주지역에 공급될 MBC에브리원은 24시간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100% 자체 제작 프로그램만 미국에 공급된다. 현재 미국에 진출한 채널은 지상파 3사 포함, YTN, 종교채널 등이 있지만, 케이블TV관련 오락 채널이 입성하긴 에브리원이 처음이다.
미주 MBC 에브리원은 주요 자체제작 콘텐츠 별순검, 무한걸스, 골프의 신, 식신원정대 등을 우선 론칭하고 향후 드라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MBC게임 스타크래프트리그 MSL, 국내 프로야구, 연예인 스포츠 등 게임과 스포츠 프로그램도 편성될 예정이다.
MBC 플러스 미디어는 이번 미국 진출로 캐나다 및 미국, 남미지역에 걸쳐 케이블 플랫폼 진입도 계획하고 있다. 박성호 MBC플러스미디어 팀장은 “이번 해외 사업은 향후 사업경험 축척은 위한 밑거름”이라고 설명했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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