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어드밴텍이 국내 보안 업체로는 드물게 태국 시장에 진출한다.
에스지어드밴텍(대표 은유진 www.sgadvantech.kr)은 태국 보안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설립하는 에스지타이(지사장 이준섭)의 지분 49%(자본금 2백만바트)를 확보하고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에스지어드밴텍은 에스지타이를 에스지차이나에 이은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두 번째 거점 기지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에스지타이는 바이러스체이서 백신을 통한 인지도 상승 △통합보안 SI 사업 △ 현지화 제품 개발을 통한 동남아 지역 매출 확대 등의 3단계 전략을 수립, 2010년 동남아 시장에서 매출 100억 원을 달성키로 했다.
이준섭 지사장은 “총판이 아닌 현지 법인을 설립한 것은 태국 보안 시장이 동남아 시장의 테스트베드로 활용될 수 있을 만큼 성공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며, 이를 싱가폴, 말레이시아 진출을 위한 거점 기지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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