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는 ‘2009 전국 NIE대회’를 8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세상으로 통하는 신문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회원사 발행인, 신문사 관계자, ‘신문사랑 NIE공모전’과 ‘숫자와 신문’ 패스포트 공모전 수상자, 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올해 NIE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NIE 효과 조사 연구결과 보고 및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의 신문 읽기 스타’로 선정된 그룹 ‘빅마마’의 리더 신연아씨(37)가 ‘신문과 나’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가졌다.
장대환 회장은 개회사에서 “선진국은 실종된 읽기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정부가 신문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신문협회도 NIE 저변 확대를 위해 학교 단위 연구회 및 학부모 연구회 결성을 지원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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