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예선 통과자들이 36강 본선에서 가장 붙고 싶어하는 선수는 누굴까?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이 ‘EVER 스타리그 2009’ 예선을 통과한 새내기 스타리거를 대상으로 ‘이 선수랑 붙으면 스타리그 16강 직행한다’ 설문을 조사한 결과 손찬웅, 고인규, 김창희가 많은 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설문 조사 결과는 온게임넷의 ‘E스포츠센터’ EVER 스타리그 2009 개막 특집편을 통해 9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스포츠센터’ EVER 스타리그 2009 개막 특집편에서는 지난 9월 30일, 예선전을 힘들게 갓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생생한 모습이 전파를 탄다. 설문에 대한 유쾌한 답변 및 본선에 대한 대담한 각오 등 새내기 스타리거들의 솔직한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과연, 설문 조사 결과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은 선수는 누구일지, 이 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게임넷 이강섭 제작PD는 “이번 시즌 새내기 스타리거들은 실력도 뛰어나지만, 배짱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두둑하다”며 “오는 14일부터 펼쳐지는 본선 리그에서 시드자들과 예선 통과자들의 흥미로운 한 판 승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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