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역에코혁신사업을 첫 해 추진한 결과 43억90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및 기후변화에 따른 종합적 컨설팅을 지원하는 지역에코혁신사업(2008년 10월∼2013년 9월) 추진 첫 해에 효성울산공장, 동부하이텍, 금호석유화학, 유니콘 등 20개 업체가 참여했고, 그 결과 원부자재 사용과 폐기물 발생량, 연료사용량 절감 등 직접효과 31억8000만원, 환경전문가 양성과 기업이미지 제고 등 간접효과 11억원 등 모두 43억9000만원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달부터 시작하는 2차연도 사업에는 선경워텍, 울산자원화산업, 한국제지, 고려아연, 한주, 동남정밀 등 2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에코혁신사업은 지자체와 전문컨설턴트, 중소기업이 친환경혁신사업을 통해 기업의 환경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산업도시를 실현하려는 것으로 울산은 5년 동안 매년 27억원을 투입해 공정개선, 청정생산체제 구축, 자원 및 에너지 효율성 향상, 폐기물 저감, 환경규제 대응 등을 지원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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