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넷북, 가을 대전이 시작됐다.
주요 PC 기업이 가을을 맞아 신제품 출시·할인 행사를 앞세워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델코리아(대표 김진수)는 델 최초의 울트라씬 노트북인 ‘인스피론 11z’를 6일 출시했다. 노트북의 가장 얇은 부분이 0.92인치인 초박형 디자인으로 무게도 1.38kg 정도로 가볍다. 얇고 가볍지만 기능에서도 인텔 ULV 펜티엄 SU4100 프로세서, 16:9 HD화면, 130만 화소의 웹캠 등 한층 더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디자인도 최근 경향에 맞춰 7가지 다양한 색상을 지원한다.
대만 PC기업 에이서도 이달말까지 넷북 ‘아스파이어 원 751h’와 ‘아스파이어 원 D250’을 옥션, 지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옥션에서 판매 중인 ‘아스파이어 원 751h’는 50만원 대에 제공되며, ‘넷북의 교과서’라는 호평을 받은 ‘아스파이어 원 D250’은 49만 9000원에 판매한다. 가격 할인 외에도 구입 시 쇼핑몰에 따라 3만원 상당의 파우치·마우스·LCD 보호 필름·액정클리너를 한정 제공한다.
밥센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한국 소비자가 에이서 제품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 파격적인 가격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도 다음달까지 두 달간 진행하는 ‘대한민국 고맙습니다 페스티벌’에서 KT와이브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넷북 ‘에버라텍버디 HS-102’를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소비자 확대에 나선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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