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전자산업 박람회인 ‘2009 한국전자산업대전’을 오는 13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자산업 50주년, 한국전자전 개최 40주년을 동시에 맞으며, ‘당신이 미래를 만나는 최초의 목격자가 된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한국전자전과 국제반도체대전(iSEDEX),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 국제IT융합전시회 4개가 모두 한꺼번에 통합개최 된다. 전 세계 865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에 디스플레이 분야 신기술 경연장인 ‘3D 엑스포’가 세계 최초로 열리고, 한국형 방송시스템, 디지털 병원, 그린IT 솔루션 등 시장의 관심이 큰 첨단 기술들이 테마관을 통해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신형 휴대전화와 OLED TV 등 새로운 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감열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회장은 “철저히 비즈니스 중심의 IT쇼를 지향할 것”이라며 “역사적인 시점에 열리는 만큼, 세계적인 IT 전시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세계에서 3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석하기 때문에 국내 중소 업체에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3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김문수 경기지사와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남용 LG전자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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