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이후 중소기업이 해외 공장건설 등에 투자한 자금이 114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식경제부가 6일 국회 지식경제위 주승용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이후 올해 6월말까지 중소제조업체가 해외에 투자한 자금은 모두 114억8천820만 달러로 나타났다.
투자 규모도 2002년 6억7천461만 달러에서 2003년 8억4천938만6천 달러, 2004년 14억5천3477만7천 달러, 2005년 14억4천711만7천 달러, 2006년 17억7천722만5천 달러, 2007년 23억6천909만4천 달러, 2008년 22억6천857만9천 달러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올해 6월말 현재 해외 투자액은 6억4천871만2천 달러로 다소 저조했다.
지경부측은 “중소기업의 생산설비 이전 및 해외공장 신설 현황 자료는 별도로 만들지 않고 있다”면서 “중소제조업체의 해외투자 규모를 통해 해외공장 투자 현황을 사실상 유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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