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전화 요금이 사라진다.
KT는 이달부터 ‘전국통일 요금제’와 ‘상한형 정액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통일 요금제는 전국 어느 곳에 전화를 걸어도 시내요금(39원/3분, 3년 약정 기준)으로 시외통화가 가능한 서비스다.
또 인터넷전화를 추가 결합시 인터넷전화의 기본료(2000원)를 면제해주고 집전화에서 이동전화로 거는 통화(LM) 요금도 10% 할인, 집전화에서도 인터넷전화와 같은 요금(13원/10초)으로 이동전화로 통화할 수 있다.
예컨대, 시골 부모님께 주 2회 30분씩 통화하는 고객이라면, 기존 요금 적용시 월 2만880원이 나오지만, 전국통일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1만7760원으로 절감된다.
상한형 정액제는 집전화 사용량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서비스다. QOOK(쿡)인터넷 또는 SHOW(쇼) 이용자가 정액제 상품에 가입하면 시내외, LM통화 구분 없이 정액요금의 최대 5배까지 무료 통화가 가능하다.
‘1만원 정액형’에 가입할 경우 최대 5만원까지, ‘5만원 정액형’에 가입할 경우 최대 15만원까지 무료 통화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터넷전화를 추가하면 집전화도 인터넷전화 요금이 적용되어 무료 통화 혜택은 늘어나게 된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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