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일부터 자사 인터넷TV(IPTV) 서비스에 총 11개 채널을 신규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제공되는 채널은 국내 채널 6개와 해외 채널 5개다. 국내 채널은 한국 홍보 영어방송 공익채널인 아리랑TV와 온토마토(증권), Fsport(스피드 스포츠), 여행TV HD(여행 정보), 정철영어TV(영어교육), KIDS-TV(유아동) 등이다.
해외 채널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계열 리얼리티 다큐 채널 냇지오 어드벤처을 비롯해 Euro News(유럽종합뉴스채널), CCTV(중국 홍보 국영방송), Classica HD(음악 및 공연 전문) 등이 제공된다.
한편, KT는 이번 채널 확대와 함께, 고급형 상품도 새로 출시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고급형은 월 2만3000원에 쿡TV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든 채널을 만나볼 수 있는 상품으로, 새로 추가된 국내·외 채널이 포함돼 총 84개의 채널을 볼 수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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