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2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전사 통합 브랜드 메시지인 ‘메이크 닷 빌리브(make.believe)’ 한국 발표와 DSLR카메라 ‘알파550’ 출시 행사를 열어 국내 DSLR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선언했다.
지난 9월 3일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IFA에서 발표된 소니의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인 ‘메이크 닷 빌리브’는 소니의 창조와 혁신의 정신을 담고 있다.
윤여을 사장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설립한 소니의 창업정신을 구현한 것”이며 “알파550 출시를 시작으로 이를 한국에서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선보이는 알파550은 1420만 화소의 최고 화질과 1초당 최대 7매를 촬영할 수 있는 초고속 연사, 눈이 보는 그대로를 담아낼 수 있게 해주는 HDR(High Dynamic Range) 기능 등을 갖췄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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