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추석명절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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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명절을 앞둔 유통상가의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홈쇼핑업계의 매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짧은 추석연휴와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해 귀향을 포기하거나 전화·온라인 주문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업계에서는 상담인원을 확대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8일 서울 중림동 GS텔레서비스 직원들이 밝은 표정으로 주문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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