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와 문화 부문에 700억원 규모의 펀드가 결성된다.
모태펀드 관리운영사인 한국벤처투자는 3차 모태펀드 출자 대상으로 발명특허와 문화산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게임, 방송 등 문화산업 육성에 150억원, 국내 우수 아이디어와 특허 활용 촉진을 위한 발명특허관리회사에 90억원이 모태펀드에서 출자된다.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에서 출자한 240억원에 민간자금을 공모해 총 700억원의 벤처펀드를 조성하게 된다. 제안서 접수는 다음달 13일까지며 10월말께 대상 펀드를 발표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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