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3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중소기업 업종·산업별 조합, 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과제발굴연구회(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약 120여명의 연구회 책임자 및 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연구회 모범 운영 사례발표 등을 통해 기술교류 활동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조합·협회 외에도 대학·연구소 등의 중간조직이 운영주체가 되어 각 연구회마다 산·학·연 전문가가 기획위원으로 직접 참여해 산업현장의 목소리와 R&D 지식·노하우가 함께 어우러져 우수한 과제 발굴 도출이 기대된다.
한편, 올해 연구회는 녹색성장, 신성장동력, 제조기반기술, 신규정책산업 등 4대 중점 지원분야의 고부가가치 핵심기술 과제 발굴에 중점을 두어 지난해보다 약 5배 늘어난 총 100개의 연구회를 선정 최대 12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각 연구회에서는 10월 말까지 기획보고서를 제출하고, 11월 기술평가위원회 등의 검증절차를 거쳐 12월 제안요청서(RFP)가 확정될 계획이다. 이 RFP를 토대로 12월말 중소기업청 R&D 사업계획이 공고된다.
김창훈 KEIT 중소기업평가센터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유망기술 트렌드와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할 수 있는 중간조직을 더욱 육성해 중소기업의 싱크탱크 역할이 강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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