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릭 월러카척 모바일사업부문장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로 릭 월러카척 신임 대표는 모바일사업부문장과 모토로라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겸직하게 된다.
지난 1983년 모토로라에 입사, 올해로 26년째 모토로라에 몸 담아 온 릭 월러카척 신임 사장은 1992년부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무선통신 분야의 영업 및 마케팅 등을 담당해 왔다.
지난해 4월 모토로라코리아의 모바일사업부문장으로 부임해 모토로라의 국내 휴대폰사업을 총괄해왔다. 이전에는 한국·중국·싱가포르·필리핀 등 아시아지역에서 모토로라 모바일사업부의 공중망 디지털주파수공용통신(TRS)인 iDEN 사업을 이끌어 왔다.
이번 모토로라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 임명은 김윤 모토로라코리아 사장의 정년 퇴임에 따른 것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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