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테러 분야를 학술적으로 깊이 있게 논의키 위한 자리가 오는 9월24일 마련된다. 국가대테러정책발전위원회(위원장 박원탁)의 주최로 2009대테러학술세미나 ‘우리나라는 테러위협에 잘 대처하고 있는가?’가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 홀에서 오는 9월24일 열린다. 세미나에는 대태러ㆍ위기관리분야 석학, 정부, 공공기관,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국내외 테러위협 요인을 재평가해 보고 이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1부에는 홍순남 한국외국어대 교수의 사회로 서정민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해외진출 국민의 테러피해 증가 요인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또 최진태 한국테러리즘연구소장은 ‘국제교류 확대에 따른 국내 테러위협 환경의 변화’에 대해 주제발표 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손동권 건국대 교수의 사회로 이종영 중앙대 교수가 ‘국가 대테러시스템 확충을 위한 법ㆍ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이경훈 고려대 교수의 ‘다중이용시설 발전동향에 따른 테러위협 대비방안’에 대한 발표도 이뤄진다.
토론자로는 현승수 한양대 교수, 이재은 충북대 교수, 조병선 청주대 교수, 윤성원 서울산업대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수한 기자(ins@di-focus.com)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