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스튜디오의 대작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테라’가 미국 시장을 노크한다.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는 17일 미국 현지법인 블루홀인터렉티브에서 북미 티저사이트(www.tera-online.com)를 열고 게임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테라 티저사이트는 논타깃팅 특유의 액션성이 돋보이는 전투 영상과 ‘아만, ‘케스타닉’ 등의 캐릭터와 이미지를 제공한다.
블루홀스튜디오는 카테고리를 나눈 게시판 형식의 ‘포럼’도 운영해 개발자와 게이머가 의사 소통을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병욱 블루홀인터렉티브 최고 운영책임자(COO)는 “진정한 차세대 MMORPG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며 “테라의 진가를 전 세계 팬들에게 알리고 개발자와 게이머 간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하는데 이 사이트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북미·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는 지난 1월 테라의 실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 자발적으로 팬사이트를 제작하고, 국내 공개된 한국어 자료를 자국어로 번역해 각종 해외 게임포럼에 게재하는 게이머가 급증하는 등 게임 출시 전부터 세계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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