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취업자 수가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16일 통계청의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취업자는 236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00명 증가했다. 이는 취업자가 지난 7월 7만6000명 감소한 지 불과 1개월 만에 다시 플러스로 바뀐 것이다.
취업자 수는 작년 12월 전년 동월 대비 -12만명, 올 1월 -10만3000명, 2월 -14만2000명, 3월 -19만5000명, 4월 -18만8000명, 5월 -21만9000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6월에 4000명 증가했지만 7월에 7만6000명 감소했다. 실업자는 8월 기준 90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만1000명(18.5%) 늘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6만2000명)에서 증가한 반면에 도소매·음식숙박업(-15만3000명), 제조업(-13만8000명), 건설업(-10만5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2만9000명)에서 감소했다.
고용률은 58.8%로 전년 동월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은 3.7%로 0.6%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활동인구는 2452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만4000명(0.6%) 증가했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61.1%로 0.4%포인트 하락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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