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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조범구 www.cisco.com/kr)는 조직 재정비와 함께 52명의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시스코 코리아는 u시티, 협업, 매니지드 서비스, 가상화, 스마트+커넥티드 커뮤니티 등 최근 강조하고 있는 기술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목적으로 ‘그린 3.0’ 조직을 신설했다. 또 서비스사업지원본부를 총괄하던 김중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새 조직도 함께 총괄하도록 했다.
앞으로 그린3.0 조직은 기존의 영업지원 조직과는 별개로 주요 기술 및 솔루션 분야에서 장기적인 계획 아래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데 집중하게 된다.
또 통신사업지원본부의 박희범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하며 통신 분야에서의 리더십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강화했다.
시스코 코리아는 김중원 부사장과 박희범 부사장을 포함해 모두 52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조범구 사장은 “시스코 코리아는 UC, 데이터센터, 비디오 등 기존의 솔루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는 동시에 ‘그린 3.0’ 조직으로 장기적인 계획 아래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