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칩스(대표 고진호)는 휴대폰 등 휴대형 RFID 리더기에 최적화된 시스템온칩(SoC) ‘PR9000’을 양산한다고 15일 밝혔다.
파이칩스 측은 “지난 2007년 시제품 개발을 완료한 뒤 해외 시장을 공략한 결과 PR9000칩에 대한 수요가 늘고 해외 수출도 성사 직전에 있어 자체 양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이칩스가 개발한 이 칩은 RFID 태그를 읽는데 필요한 반도체로 전력 소모가 중요한 모바일 기기에 맞게 고집적 및 저전력 설계를 한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가로, 세로 각각 7㎜며 0.18마이크로미터 공정으로 생산된다.
2002년 설립된 파이칩스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휴대형 단말기용 RFID 칩 상용화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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