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 광주센터 연구원들, 적외선 열화상카메라로 신종플루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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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역 기업지원기관 연구원들이 매일 아침 초등학생들의 발열체크 봉사활동으로 신종플루 예방에 나서 칭송을 듣고 있다.

 전자부품연구원 광주디지털컨버전스센터(본부장 우병태) 연구원들은 이달 초부터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적외선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광주첨단지구 정암초등학교(교장 김희곤)에서 학생들의 발열을 검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교사들이 체온계로 학생들의 열을 재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정확한 발열체크가 어려웠으나 센터의 최첨단 장비가 동원된 이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열체크가 이뤄지고 있다.

 김희곤 교장은 “센터 연구원들의 도움으로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학생들의 발열상태를 검사해 등교길이 빨라졌다”면서 “아직까지 신종플루에 걸린 학생은 없다”고 말했다.

 우병태 본부장은 “장비활용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국가 비상사태나 다름없는 신종플루 예방에 기여하자는 차원에서 발열체크 활동을 하게 됐다”면서 “겨울방학때까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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