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대표 채광옥)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PRIMA)’ 신차 발표회를 열고, 6x2 트랙터, 6x4 트랙터, 25톤 카고, 25.5톤 덤프, 5톤 중형카고 등 중대형트럭 5개 모델을 선보였다. 10월부터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
‘프리마’는 운행 목적에 맞게 루프 높이에 따라 플랫·로우·하이돔 등 3가지 캡을 제공, 고객들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장거리 운송을 위해 넓은 베드를 적용한 슬리퍼 캡, 적재 공간 증대와 짧은 차량 길이를 필요로 하는 덤프와 특장 차량을 위한 세미 슬리퍼캡으로 이원화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