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가 지난 7월 성사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야후간 검색 분야 제휴를 두고 반독점 조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IDG뉴스는 미 법무부가 최근 두 업체간 합의와 관련된 추가 정보를 요청했다며 MS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잭 에반스 MS 대변인은 “법무부가 이번 합의에 대해 심도있는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법무부 측은 반독점 조사여부와 관련해 답변을 피했다.
지난 7월 두 회사는 향후 10년간 MS의 검색엔진 ‘빙’을 야후 사이트에서 활용하는 한편, 야후는 두 회사를 위해 검색광고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IDG뉴스는 두 회사간 합의가 미국과 유럽 규제당국의 판단을 거쳐야 하며 아직까지 유럽연합(EU)이 정식 조사에 나설지는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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