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소재 금오공과대학교가 최근 경북교육청의 설치 승인을 받아 과학영재교육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과학영재교육원은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험과 실습 등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토론방을 운영해 학생들로 하여금 학습내용에 대한 토론을 하게 함으로써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구미에서 과학영재교육원이 없어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이 대구와 안동, 포항 등의 과학고등학교로 가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내달 중 모집요강을 발표해 오는 11월부터 2개월간 심층면적을 거쳐 학생들을 선발 한 후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게획이다.
이태동 교수(물리학과)는 “금오공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자의 품성과 리더쉽을 갖춘 올바른 과학영재를 육성하는 요람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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