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소공동 롯데백화점 스트리트가든에서 열린 ‘전 세계 환경위기시계’ 발표에서 학생들이 작년보다 25분이나 나빠진 9시 51분의 ‘매우 불안한 상태’로 접어든 우리나라 환경위기 시각을 공개했다. 인류 생존이 불가능한 시각은 12시다. 환경재단은 전 세계 환경위기시계 발표와 함께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동참을 호소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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